불청객 UNINVITED_니에 톰슨 & 우버모건 Nye Thompson & UBERMORGEN

불청객 UNINVITED_니에 톰슨 & 우버모건 Nye Thompson & UBERMOR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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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AUS / 2020 / Color / Sound / 13min 57sec / FHD

  • Description

UNINVITED is a horror film for machine networks and human-machine organisms. An ongoing collaboration between Nye Thompson and UBERMORGEN, exploring the nature of perception and realism of the unknown and the terror of angst and exhaustion within emergent network consciousness.

This series (2018–) is a self-evolving networked organism watching and generating a recursive ‘horror film’ scenario using mechatronic Monsters - digital flesh running machine learning algorithms. Described by the artists as “a radically new creature looking at the world and nothing makes sense, while hearing the universe through millions of hallucinogenic virally abused sensors,” the work is a hybrid nervous system, an embodied network of somatic-synaptic exchange. Emerging as a cast of protocols, functions and memories that interact, intervene, and recombine in open-ended narratives and effect actions, Thompson and UBERMORGEN’s life-form evolves and defines its own existence and agency while experiencing fear, instability and vulnerability.

UNINVITED is presented both as a horror film and an installation that transforms the gallery into a zone of rapid cycling between comfort and discomfort, disrupting the traditional contract between the work and the visitor by insisting on the life-form’s autonomy to define its own path and way of communicating. Seemingly irrational, the uncanny and eerie creature moves on rails in response to its own encrypted soundscapes and surveillance images, echoing back with shadows of its own shared experiences. These moving projections, surround sounds and insect-like shells remind us of alien species living on earth among us. Each invisible being becomes its own, creates identity, communicates with other areas of its organism. Viewers become observers while being parts of this allegedly alien organism. You Are Uninvited!

UNINVITED는 기계 네트워크와 인간 - 기계 유기체에 대한 공포 영화다. 니에 톰슨(Nye Thompson)과 위버모건 (UBERMORGEN)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창궐하는 네트워크의 의식 속에서 불안과 피로의 공포를, 그리고 미지의 인식과 현실주의의 본질을 탐구한다.

이 시리즈 (2018-)는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실행하는 디지털 육체 메카트로닉 몬스터를 사용하여 '공포 영화'시나리오를보고 반복적으로 (시나리오를) 생성하는, 자체 진화하는 네트워크 유기체다. 예술가들에 의해 "수백만 개의 환각 유발성 바이러스 남용 센서를 통해 우주의 소리를 들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도무지 이치에 맞지 않는, 근본적으로 새로운 생물이다" 라고 묘사한 이 작품은 체세포-시냅스 교환이 구현된 네트워크 하이브리드 신경계다. 개방형 내러티브와 행동 효과로 상호 작용하고, 개입하고, 재결합하는 프로토콜과 기능 및 기억의 참여자로 등장하는 Thompson과 UBERMORGEN의 생명체는 두려움과 불안정 및 취약성을 경험하면서 자체 존재와 행위자를 진화하고 정의한다.

UNINVITE는 공포 영화이자 설치 작업으로 겔러리를 편안함과 불편함 사이의 빠른 순환의 영역으로 변형시키는 설치물로 제시되며, 자신의 경로와 의사 소통 방법을 정의하기 위해 생명 형태의 자율성을 주장함으로써 작품과 방문객 간의 전통적인 계약을 깨뜨린다.

겉으로보기에는 불합리한 것처럼 보이지만, 기이하고 괴상한 생물은 자신의 암호화 된 음악적 파노라마와 감시 이미지에 대한 응답으로 레일 위를 움직이며 공유된 경험의 그림자와 함께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움직이는 투영, 주변 소리 및 곤충과 같은 껍질은 우리들 사이에서 지구상에 사는 외계 종을 상기시켜준다. 보이지 않는 각각의 존재는 자기 것이되고, 정체성을 만들고, 유기체의 다른 영역과 소통한다. 시청자는 이 외계인으로 추정되는 유기체의 일부가 되는 동안 관찰자가 된다. 당신은 초대받지 못한 사람이다!

  • Bio

Nye Thompson is an artist turned software designer turned artist. She creates data-gathering software systems to explore new technology paradigms, and has a particular interest in the machinic gaze and its underlying power dynamics. She has exhibited internationally including Tate Modern, The Barbican, The V&A, ZKM Karlsruhe, Ars Electronica and The Lowry.

UBERMORGEN is an artist duo founded in 1995. Autistic actionist lizvlx and pragmatic visionary Hans Bernhard are net.art pioneers and media hackers widely recognized for their high-risk research into data & matter and polarising social experiments. CNN called them 'Maverick Austrian Business People' during their Vote-Auction online project. They reached a global audience of 500 million while challenging the FBI, CIA, and NSA during the US presidential election.

니에 톰슨은 아티스트에서 소프트웨어 디자이너로 전환한 아티스트다. 그녀는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을 탐구하기 위해 데이터 수집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만들고 기계적인 시각과 그 근본적인 힘의 역학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테이트 모던, The Barbican, The V & A, ZKM Karlsruhe, Ars Electronica 및 The Lowry에서 전시를 했다.

위버모건 UBERMORGEN은 1995 년에 결성된 아티스트 듀오다. 자폐증 행동주의자 리즈블렉스와 실용적인 선구자 한스 베른하르트는 데이터 및 물질에 대한 고위험 연구와 양극화 사회 실험으로 널리 알려진 net.art 개척자이자 미디어 해커다. CNN은 Vote-Auction 온라인 프로젝트에서 그들을 '이단아('Maverick) 오스트리아 사업가'라고 불렀고, 그들이 미국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FBI, CIA 및 NSA에 도발하면서 전세계의 청중이 5억명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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