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_야마구치 카츠히로 Katsuhiro Yamaguchi

Eat_야마구치 카츠히로 Katsuhiro Yamaguchi

$0.00

Japan / 1972 / B&W / 1 min / Video

  • Description

「DO IT YOURSELF Kit」で上演された、美術家の山口勝弘によるビデオパフォーマンスの記録。机に向かい合って座る山口と小林はくどうが、ビデオカメラを手渡して、撮影する者と撮影される者の役割を交代してゆく。この様子は設置されたビデオカメラでも撮影される。これらのビデオカメラの映像は、会場の2つのテレビモニターにリアルタイムで表示される。この仕組みを通して主観と客観の境界線は曖昧なものへと変化する。今回上映されるのは編集されたロングバージョンである。

<DO IT YOURSELF Kit>에서 공연한 미술가 야마구치 가츠히로에 의한 비디오 퍼포먼스 기록. 책상에 마주앉은 야마구치와 코바야시 하쿠도가 비디오 카메라를 건네 촬영하는 자와 찍히는 자의 역할을 교대해 나간다. 이 모습은 설치된 비디오 카메라에서도 촬영된다. 이 비디오 카메라 영상들은 행사장의 2개의 TV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이 구조를 통해 주관과 객관의 경계선은 애매한 것으로 변화한다. 이번 상영은 편집된 롱버전이다.

  • Bio

1972年2月、カナダより来日したビデオ作家のマイケル・ゴールドバーグの呼びかけで「ビデオコミュニケーション DO IT YOURSELF Kit」が銀座のソニービルを会場として開催され、これに合わせてビデオひろばが結成された。企画はゴールドバーグとビデオひろば(この時点でのスタッフは山口勝弘、一柳慧、東野芳明、中谷芙二子、小林はくどう、松本俊夫、宮井陸郎)によるもので、ビデオひろばのメンバーの活動領域は現代美術家、映像作家、デザイナー、作曲家、評論家など多岐にわたっていた。グループの代表は山口が務め、事務所を設けてビデオ機材の貸し出しも行われた。グループの活動形態は誰でも気軽に入れる「広場(open space)」のようなもので、様々な人物がビデオを媒介として続々とここに集った。その活動のなかでは、個人によるビデオ作品の制作・上映だけでなく、ワークショップ的なビデオイベントや、オルタナティブな社会的プロジェクトも多数実施された。代表的なプロジェクトとしては、行政から委託された都市再開発についての市民の意見をビデオによって集める『ビデオによる新・住民参加の手法』(1973)や、東京電力新潟支社のビデオ・コミュニティ・センターのプロジェクト(1973)がある。また、中谷によるプロジェクトとして、チッソ本社前での抗議活動にビデオを持ち込んで、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活性化を試みた『水俣病を告発する会 テント村ビデオ日記』(1972)や、老人へのインタビューを収集してデータベース的に活用することを構想した『文化のDNA 老人の知恵』(1973)なども行われた。これらのビデオひろばのイベントやプロジェクトは、ひとつの作品として完結するものではなく、社会的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過程で拡散してゆく性格のものであった。彼らはビデオの登場によって生まれる新たなコミュニケーションの姿に可能性を見出して、プロセスが活発に継起してゆく、新しい文化・社会のモデルケースを実践的に追求していたのだといえる。1975年頃にビデオひろばの活動は終わりを迎えるが、その思想は、小林がビクターと提携して1978年より開始した東京ビデオフェスティバル(市民によるビデオ作品を主な対象とする)や、中谷が1980年にオープンしたビデオギャラリーSCANに引き継がれてゆくことになる。

1972년 2월, 캐나다에서 일본으로 온 비디오 작가 마이클 골드버그의 부름으로 긴자 소니 빌딩을 행사장으로 한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DO IT YOURSELF Kit>가 개최되고, 이에 맞추어 비디오 히로바가 결성되었다. 기획은 골드버그와 비디오 히로바(이 시점에서 스태프는 야마구치 카츠히로, 이치미야키 토시, 토노 요시아키, 나카야 후지코, 코바야시 하쿠도, 마츠모토 토시오, 미야이 리쿠로)에 의한 것이며 비디오 히로바 멤버의 활동 영역은 현대 미술가, 영상 작가, 디자이너, 작곡가, 평론가 등 다방면에 걸쳐 있었다. 그룹 대표는 야마구치가 맡아 사무실을 마련하여 비디오 기자재 대여도 이루어졌다. 그룹 활동 형태는 누구나 부담없이 들어갈 수 있는 <광장(open space)> 같은 것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비디오를 매개로 이곳에 속속 모였다. 그 활동 중에는 개인의 비디오 작품 제작·상영 뿐만 아니라 워크숍같은 비디오 이벤트나 얼터너티브한 사회적 프로젝트도 다수 실시되었다.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행정으로부터 위탁받은 도시 재개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비디오로 모으는 <비디오에 의한 신(新)주민참가 수법>(1973)과 도쿄 전력 니가타 지사 비디오 커뮤니티 센터의 프로젝트(1973)가 있다. 또한 나카야에 의한 프로젝트로 치소[ii] 본사 앞 항의 활동에 비디오를 가지고 들어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시도한 <미나마타병[iii]을 고발하는 모임 : 텐트촌 비디오 일기>(1972)와 노인 인터뷰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는 것을 구상한 <문화의 DNA : 노인의 지혜>(1973) 등도 펼쳤다. 이들 비디오 히로바의 이벤트나 프로젝트는 하나의 작품으로써 완결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확산되어 가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비디오의 등장에 의해 생겨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모습에서 가능성을 찾아내, 프로세스가 활발히 계기(継起)하는 새로운 문화·사회의 모범 사례를 실천적으로 추구하였다. 1975년경 비디오 히로바의 활동은 끝을 맞이하지만, 그 사상은 코바야시가 빅터[iv]와 제휴하여 1978년부터 시작한 도쿄 비디오 페스티벌(시민에 의한 비디오 작품을 주된 대상으로 한다)이나 나카야가 1980년에 오픈한 비디오 갤러리 SCAN이 계승해 가게 된다.

  • Still Image

"Video Communication: Do it Yourself Kit (Sony Building) 1972 ©️Michael Gold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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