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물처럼 어둡고 짙은 별 없는 하늘 아래 BENEATH A STARLESS SKY, AS DARK AND THICK AS INK_도플젠거 Doplgenger
먹물처럼 어둡고 짙은 별 없는 하늘 아래 BENEATH A STARLESS SKY, AS DARK AND THICK AS INK_도플젠거 Doplgenger
Serbia / 2015 / Color / Stereo / 15 min 21 sec / HD
Description
In the 1960’s Europe was faced with a new type of migration – the temporary economic migration. The protagonists of this process were designated as immigrants, émigrés, foreign workers, economic migrants, gastarbeiters, workers “temporarily employed” abroad. Western European countries required labour force on account of the conditions for economic development, emphasising the temporary character of the settling down of foreign workers. Yugoslav economic reform of 1965 liberalised the migration policy and maximised workers’ going abroad while Yugoslav television started recording the processes of temporary economic migration. In the early 1970’s, under the conditions created by the oil crisis and changes in the global economic relations, there appeared new models of labour force migration.
1960년대 유럽은 일시적인 경제적 움직임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이주에 직면했다. 이 과정에서 이민자, 이주자, 외국인 노동자, 경제 이민자, 객지 노동자, 해외 임시고용직 노동자가 주인공으로 지정되었다. 서유럽 국가들은 경제 발전 조건 때문에 노동력을 필요로 했으나 외국인 노동자들의 일시적인 정착 성격을 주로 강조했다. 유고슬라비아는 경제 개혁으로 1965년 이주 정책을 자유화하고 노동자들의 해외진출을 극대화 했으며 유고슬라비아 텔레비전은 일시적인 경제적 이주 과정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1970년대 초의 석유파동과 세계 경제관계의 변화로 인해 촉발된 제 조건하에서 노동력 이주의 새로운 모델이 등장했다.
Bio
is an artist duo from Belgrade, comprising Isidora Ilić and Boško Prostran. Doplgenger engages as a film/video artist, researcher, writer, and programmer. The work of Doplgenger deals with the relation between art and politics by exploring the regimes of moving images and the modes of their reception. They rely on the tradition of experimental and avant-garde film and through some of the actions of these traditions intervene on the existing media products or produce in expanded cinema forms. Although their main media is moving image, their work is realised through the text, installations, performances, lectures and discussions. All of these media are treated in their materiality and in relation to other media, and as carriers of meaning structures through which the social and political reality is structured. Their work has been shown internationally at both art institutions and film festivals. Doplgenger a recipient of film awards and Politika Award „Vladislav Ribnikar”, has been supported internationally and has been granted with Artist-in-Residence Programs. They have participated in symposiums and panels, organised workshops and educational programs, and they presented lectures and screened curated programs worldwide.
도플젠거(DOPLGENGER)는 베오그라드 출신의 이시도라 일리에(Isidora Ilie)와 보스코 프로스트란(Bosko Prostran)의 아티스트 듀오로 구성되었다.
도플젠거는 영화/비디오 아티스트, 연구자, 작가,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다.
도플젠거는 동영상 작품의 이미지 체계가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를 탐구함으로써 예술과 정치의 관계를 다룬다. 그들은 실험적이며 아방가르드 적인 영화 전통에 의존하며, 그런 전통적 행위 중 일부를 기존 미디어 제품에 개입시키거나 확장시킨 유형의 영화를 제작한다. 그들의 주요 매체는 동영상 이미지이지만, 그들의 작품은 텍스트, 설치, 공연, 강연, 토론 등을 통해서도 실현된다. 그런 모든 매체는 그들의 유형성과 다른 매체와의 관계로, 그리고 정치적 사회적으로 구조화된 현실을 통한 의미 구조의 매개체로 취급된다. 그들의 작품은 예술 기관과 영화제에서 국제적으로 상영되었다.
영화상과 폴리티카(Politika)상, 블라디슬라브 립니카(Vladislav Ribnikar)를 수상한 도플젠거는 국제적인 지원을 받았으며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Artist-in-Residence Programs)에 채택 되었다.
그들은 여러 심포지엄과 패널에 참여했으며 워크샵과 교육 프로그램을 조직하고 강연을 하고 엄선된 프로그램들로 전 세계적으로 상영을 했다.